(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놀면 뭐하니'에 비가 출연을 알리는 가운데 '1일 1깡'이 화제다.
15일 SBS '놀면 뭐하니'에 김태희의 남편이자 가수 비(정지훈)이 출연을 알려 1일 3깡을 언급한다.
2017년도에 발매된 비의 '깡'은 4월부터 단숨에 역주행을 일으켰다. 당시에는 빠른 속도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유튜브를 통해 아직까지 '깡'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유행이 시작됐다.
비 '깡' MV / KBS2 '뮤직뱅크' 영상 캡처
특히나 '1일 1깡'이라는 하루에 한번은 '깡' 뮤직비디오를 시청해야한다는 유행여까지 생길 정도. 또한, 비의 '차에 타봐' 역시 특유의 오글거리는 가사와 제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차에 타봐'는 비가 직접 작사했다고 알려져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댓글을 통해 비가 주목받으며 결국 역주행까지 일으킨 비의 '깡'은 당시 데뷔 15주년 발매 기념 앨범에 속했다.
또한 최근 유튜브 인기 영상을 통해 비의 '깡 챌린지'가 유행이 되고, '깡팸', '깡커뮤니티'까지 생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비가 앨범 발매 이후 방송 출연분까지 모두 역주행, 댓글 모음집까지 생기며 또 한번 2000년대 대스타 비가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는 레이니즘도 레전드", "이건 장기 활동 없이 존재감이 잊혀지지 않기 위한 큰그림이 감싸고", "진짜 내 인생은 깡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물론 차이는 없다", "저 RAIN모자가 숙주라는 댓글 없어요", "진짜 숨못쉬어"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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