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혜민동물병원서 강제집행으로 인해 주인이 있는 동물들까지 강제로 옮겨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오후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서는 혜민동물병원에서 강제집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동물병원은 한방진료와 난치병 치료로 널리 알려진 곳이라 중증 질환을 가진 동물들이 주로 입원해있다.
병원장은 과거 건물주와 합의하에 지난달 27일 자발적으로 퇴거하기로 각서를 썼으나, 이 합의를 지키지 않아 강제집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당시 건물 안내문에 쓰여있던 내용에 따르면 병원장의 각서에 따라 퇴거하기로 합의했던 날짜부터 전기를 끊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제집행이 이뤄진 탓에 동물들은 상자에 담겨서 이동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 중 유기견들도 적지 않게 있었다는 것.
때문에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견주가 있는 강아지들과 유기견들을 분리해 각각 다른 병원으로 이동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병원에서 강제집행 조치가 내려질 때까지 보호자들에게 어떠한 언질도 주지 않은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다.
14일 오후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서는 혜민동물병원에서 강제집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동물병원은 한방진료와 난치병 치료로 널리 알려진 곳이라 중증 질환을 가진 동물들이 주로 입원해있다.
당시 건물 안내문에 쓰여있던 내용에 따르면 병원장의 각서에 따라 퇴거하기로 합의했던 날짜부터 전기를 끊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제집행이 이뤄진 탓에 동물들은 상자에 담겨서 이동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 중 유기견들도 적지 않게 있었다는 것.
때문에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견주가 있는 강아지들과 유기견들을 분리해 각각 다른 병원으로 이동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4 1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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