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준영과 최종훈이 항소심에서 감형되면서 높은 형량을 구형받았던 소녀시대 유리 오빠에게 관심이 쏠렸다.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 12부는 성폭력 범죄 등에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 최종훈 등 카톡 단톡방 멤버 5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5년과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5년을 함께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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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재판부는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징역 6년, 징역 5년을 선고한 것에 비해 감형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 오빠 권 씨는 10년을 구형받았으나 이번 항소심에서 4년을 선고받았다. 가장 무거운 형량을 받은 사실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마초 거래 알선 및 투여 혐의가 추가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으나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권 씨는 과거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유리 오빠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해 빅뱅 멤버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를 시작으로 단톡방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성관계 영상 유포 및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 12부는 성폭력 범죄 등에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 최종훈 등 카톡 단톡방 멤버 5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5년과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5년을 함께 명령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 오빠 권 씨는 10년을 구형받았으나 이번 항소심에서 4년을 선고받았다. 가장 무거운 형량을 받은 사실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마초 거래 알선 및 투여 혐의가 추가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으나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권 씨는 과거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유리 오빠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2 22: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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