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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검찰, ‘프로듀스 조작’ 안준영PD 등 징역 구형…엑스원(X1)→아이즈원 등 파생 그룹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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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검찰이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CP)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들의 혐의가 시청자들에게 허탈감과 배신감을 안겼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엑스원, 아이즈원, 아이오아이, 워너원 등 프로듀스를 통해 탄생한 그룹에 대한 근황도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안준연 PD에게 징역 3년,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보조 PD 이씨에게는 징역 2년, 기획사 임직원 5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이 구형됐다.
 
아이즈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즈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검찰은 이 사건을 계기로 방송 및 언론 관계자가 책임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는 말을 남겼다.

안준영PD와 김용범CP 등은 '프로듀스 101' 시즌1, 시즌2, '프로듀스 48'('프로듀스 101' 시즌3), '프로듀스 X 101'('프로듀스 101' 시즌4) 경연 과정에서 투표수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함께 받는다.
 
엑스원(X1)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엑스원(X1)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는 아이오아이(I.O.I), 워너원, 아이즈원, 엑스원(X1)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해당 그룹 멤버들 중 특혜를 받은 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특히 생방송 투표 조작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프로듀스 X 101'으로 탄생한 엑스원(X1.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계획했던 활동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해체를 결정했다. 

엑스원 해체 이후 멤버들은 각자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엑스원 출신 멤버들은 배우 데뷔 준비, 앨범 발표 준비 등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아이오아이-워너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오아이-워너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듀스 조작' 논란 당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해체 대신 컴백을 선택했다.

지난 2월 컴백해 '라비앙 로즈'로 활동했던 아이즈원은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즈원츄3' 편성 소식과 함게 오는 6월 중순 컴백을 알리기도 했다.

'프로듀스 조작 논란'이 시작되기 전 계약 기간 만료로 "수혜를 누리고 해체됐다"는 비판을 받았던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 출신 멤버들 역시 솔로 가수, 그룹 활동, 배우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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