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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속보] 송파구청,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가락2동 거주(이태원 킹클럽 방문한 39번 아들 통해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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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송파구청 측은 "가락2동에 사는 52세 여성입니다. 5월 9일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아 우리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진행했습니다. 5월 10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송파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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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
12:04 집에서 나옴(엘리베이터) / 마스크 착용
12:16~12:57 장안면옥 가락동점(도보) / 마스크 미착용
13:09~15:16 호디박스 가락본점(도보) / 마스크 미착용
15:27~16:07 집(도보, 엘리베이터) / 마스크 미착용
16:08~16:27 집 앞 장터(엘리베이터, 도보) / 마스크 착용
16:28 집(도보, 엘리베이터) / 마스크 착용

□ 5월 8일
집에 머무름

□ 5월 9일
16:23 집에서 나옴(엘리베이터) / 마스크 착용
17:00~17:10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자차) / 마스크 착용
17:33 집(자차, 엘리베이터) / 마스크 착용

□ 5월 10일
16:30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조치사항]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에 있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밀접접촉자를 파악한 후 별도통보를 통해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확진자의 자택 등의 방문 장소는 모두 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송파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킹,트렁크,더파운틴,소호,퀸,힘)과 논현동 블랙수면방 등을 방문하신분은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관할보건소 신고바랍니다.
· 서울 이태원클럽 용인66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분은 절대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 주시고 의료원에 신고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질병관리본부☎️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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