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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승, ‘천국의 계단’ 출신 배우→쇼호스트 변신 “부인-아들 언급에 울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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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편애중계’ 이태승이 배우에서 쇼호스트로 변신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부인과 아들을 언급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 홈쇼핑 판매왕 대전이 그려졌다. 이날 예선은 ‘3분 상품 판매’로 심사위원들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태승은 예선 전 대기실에서 누구보다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해 눈길을 모았다. 중계진들 모두 한 목소리로 “이태승의 목소리가 궁금하다” “너무 열정적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 궁금해죽겠다”고 그를 주목하기도 했다.

이태승이 5번째로 입장하자 모두들 기대감을 드러냈다. MC 김성주는 “슈퍼맨 이태승이다”며 “슈퍼맨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며 소개했다. 김제동은 “아들 이야기만 하면 운다”고 덧붙였다.

 
MBC '편애중계' 방송 캡처
MBC '편애중계' 방송 캡처

이태승은 슈퍼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들고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멈칫했다. 순간 그는 아들을 언급하자 울컥해 말을 놓치기도 했다. 이태승은 탤런트, 모델, 카페 바리스타, 자동차 큐레이터, 제품 프로모터로 활동했다며 “이제는 아빠가 됐다. 아빠로서 바라봤던 세상은 좀 다르다. 그런 따뜻한 마음으로 고객들한테 다가가는 따뜻한 쇼호스트가 되겠다”고 자기 소개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울컥해서 죄송하다며 “이게 아빠의 마음인 듯하다”고 웃었다. 

한편 이태승은 나이 38세로,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6년 현재 부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 탤런트 활동 당시 이태승은 ‘천국의 계단’ ‘폭풍속으로’ ‘춘자네 경사났네’ ‘집으로 가는 길’ ‘캐스팅’ ‘장화홍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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