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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조인성과 함께 동반 건강 검진 받았다…하하는 집사 역할 월급 받는 거냐?에 유재석은 “조인성과 건강검진 플래카드 걸려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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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이광수가 조인성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 이광수가 게스트로 나온 가수 전효성과 세븐틴 민규와 함께 김종국 생일 특집 산중호걸 호랑이 생일잔치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운동 마니아' 김종국의 생일을 맞아서 방송국 내 헬스장에서 레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이광수는 오프닝 멘트에서 "조인성과 동반 건강검진을 받았다"라고 하면서 "조인성이 건강검진비를 내줬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이광수에게 "집사 역할을 하면 월급은 받는 거냐? 주 50시간 이상 일한다던데"라고 하며 '이광수 집사설'을 제기했다.

이어 플래카드 관련 토크가 나오자 유재석은 "이광수 동네에는 조인성과 건강검진 같이 받았다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며 이광수 놀리기를 했다. 김종국은 이광수에게 "아 조인성 모시고 갔어. 그런데 오늘 따라 옷을 쪼다같이 입고 나왔냐?"라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로 나온 전효성은 "나와서 10분 동안 이광수 욕만 들은 것 같다"라고 하며 놀렸고 이에 이광수는 세븐틴 민규에게 "모두 똑같다. 왜 웃냐?"라고 화풀이를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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