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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 영원의 군주’ 김고은, 이민호와의 비하인드 영상으로 본방사수 독려…“오늘 더킹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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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더 킹 : 영원의 군주' 김고은이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고은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오늘 더킹 한다~!! #더킹영원의군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고은은 이곤 역을 맡은 이민호와 함께 뜀틀 위에 앉아 신나게 리듬을 타는 모습이다. 활짝 웃는 모습으로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두 사람의 덩실거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김용지는 "사랑스러비♥"라는 댓글을 남겼고, 다른 네티즌들은 "한다한다한다 드디어 킹요일이 왔다♥", "왜이리 귀여운거죠??ㅠㅠ", "신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 인스타그램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학 출신으로 유명한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면서 단숨에 주목받는 배우로 등극했다.

이후 '몬스터', '협녀, 칼의 기억' 등의 영화와 드라마 '치즈인터트랩'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어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에서도 호평받았다.

지난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서 정해인과 호흡을 맞췄던 그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서 정태을, 루나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는 3년 만의 재회로 관심을 모았는데, 아직까지는 평가가 미묘한 상태다.

게다가 왜색 논란, 의상 논란 등 작품 내외적으로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해 악재가 겹쳤다. 심지어 6회에서는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과 세종대왕함에 일장기를 그려넣어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이 때문에 백상훈 감독이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수습에 나섰으나, 부정적인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16부작으로 제작된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며, 넷플릭스서도 공개된다.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태국 등 동남아권에서는 넷플릭스 일간 콘텐츠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화제성은 여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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