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10대 여학생이 성적 동영상 유포, 폭행 등에 피해를 받고 있다고 호소하는 국민청원이 게제됐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직 어린 소녀를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 글이 게재됐다.
청원글 게시자는 피해자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아직 어린 05년생 학생들이 피해자인 박씨를 괴롭히고 있다”며 “성적 동영상 유포, 폭행, 욕설 등 신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가 아닌 제가 나서는 이유는 단 한가지”라며 “요즘 이런일 많이 일어나는데 정작 제 옆에 지인이 이런일이 생길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제발 도와주세요 피해자가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10대 여학생 2명과 남학생 1명이 피해자가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괴롭힘을 지속해왔다.
이들은 피해자에게 담뱃재를 먹게 하는 등 가학행위와 함께 상의를 벗도록 강요해 알몸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현재 피해 학생의 신고를 받고 가해 학생 2명을 폭력행위 등의 혐위로 입건한 상태이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소재를 파악 중이다.
해당 청원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됐으며 7일인 현재 29,817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최근 10대 청소년과 관련한 범죄 사실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촉법소년법과 관련한 청원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직 어린 소녀를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 글이 게재됐다.
청원글 게시자는 피해자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아직 어린 05년생 학생들이 피해자인 박씨를 괴롭히고 있다”며 “성적 동영상 유포, 폭행, 욕설 등 신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10대 여학생 2명과 남학생 1명이 피해자가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괴롭힘을 지속해왔다.
이들은 피해자에게 담뱃재를 먹게 하는 등 가학행위와 함께 상의를 벗도록 강요해 알몸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현재 피해 학생의 신고를 받고 가해 학생 2명을 폭력행위 등의 혐위로 입건한 상태이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소재를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7 17: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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