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용산역 산모'를 도운 조문성 씨가 아이를 위한 선물을 건냈다.
4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용산역 출산을 도왔던 조문성씨가 출연했다.
이날 아기 아빠는 "지금 이렇게 편지밖에 못 전해드리는데 아이가 더 크면 꼭 찾아뵙겠다. 당신 덕분에 크는 아이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조문성씨는 "아기 생각해서 여기에 초대해주신 것도 감사드린다. 작게마나 준비한게 있다"고 봉투를 건냈다. 그는 "한번 봐달라. 예쁠지는 모르겠다"고 민망해했다.
봉투에는 아기 신발과 옷이 담겨 있었다. 감사함에 미소를 지은 아기아빠에게 조문성은 "밖에 나갈 때 꼭 입혀주세요. 진짜 예쁠거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나면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다. 그냥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다시 생각해보면 아찔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무사히 출산하시고 건강하게 퇴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로"라고 덧붙였다.
아기 아빠는 "저희가 너무 감사한거죠. 진짜 이렇게 앉아서 고맙다는 말밖에 못하는게 죄스럽다"고 몸둘 바를 몰라했다. 그러면서 "꼭 찾아뵙고 애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가와 산모 그리고 아버님 항상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요(현**)", "생방송보먼서 눈물나서힘들었어요.여자분 너무잘했어요(L**)", "탈북민이셨다니 놀랍네요 도와주신 시민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막**)", "이런기사는 뉴스에서 봐야되는거아닌가요?(나**)", "천사가 실제로 있구나(막**)", "예쁜 사람입니다..문성씨..진짜 멋진 사랑입니다(C**)" 등의 반응을 보였다.
4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용산역 출산을 도왔던 조문성씨가 출연했다.
이날 아기 아빠는 "지금 이렇게 편지밖에 못 전해드리는데 아이가 더 크면 꼭 찾아뵙겠다. 당신 덕분에 크는 아이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조문성씨는 "아기 생각해서 여기에 초대해주신 것도 감사드린다. 작게마나 준비한게 있다"고 봉투를 건냈다. 그는 "한번 봐달라. 예쁠지는 모르겠다"고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만나면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다. 그냥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다시 생각해보면 아찔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무사히 출산하시고 건강하게 퇴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로"라고 덧붙였다.
아기 아빠는 "저희가 너무 감사한거죠. 진짜 이렇게 앉아서 고맙다는 말밖에 못하는게 죄스럽다"고 몸둘 바를 몰라했다. 그러면서 "꼭 찾아뵙고 애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7 0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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