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라디오스타' 표창원, 정계 은퇴 후 방송 출연..."김상중 몰아내고 '그것이 알고싶다' 노리는 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표창원이 방송출연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표창원, 전태풍, 핫펠트, 김경진과 스페셜 MC 이용진이 출연하는 '새로운 세계'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딸, 아들이 나가면 안 된다고 해서 주저했다"며 "그런데 방송작가 출신 비서관이 '의원님은 재미없지만 MC들이 얼마든지 활용해서 재미있게 만들 거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별 다른 의도는 없고 시청자들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표창원에게 정계 은퇴가 오는 30일인데 은퇴 후 방송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이어 표창원은 앞으로의 방송 출연 계획에 대해 "제가 노리는 게 '그것이 알고 싶다' MC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표창원은 "과거 MBC에 '경찰청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말했다. 90년대 방영한 적 있는 '경찰청 사람들'은 범죄 수사를 소재로 하는 안전지대 재연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표창원은 '경찰청 사람들'에 대해 "부활시켜볼까 하는 그런 의도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전태풍 또한 방송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전태풍은 "코로나19 때문에 은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할 때 은퇴식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시즌 전에는 그런 목표 있었는데, 상황이 이러니 이해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퇴 후에는 농구 교실에서 가르칠까 했는데, 승진이 때문에 방송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전태풍은 "모든 방송, 재밌게 하고싶고  40년동안 농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자유롭고 편하게 살고싶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