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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수아레스 전 부회장 '코로나19'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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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마도르 수아레스 전 부회장이 코노라19로 사망했다.

지난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아마도르 수아레스 전 부회장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아레스 전 부회장은 2006년에 레알 마드리드의 이사로 취임해 2007년부터 2009년 라몬 칼데론 회장 밑에서 부회장을 지냈다. 레알 마드리드 이사회에서 활동하는 동안 클럽은 2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 1개의 스페인 축구 슈퍼 컵 우승, 1개의 농구 리그 및 1개의 ULEB 컵 우승을 차지했다.
 
Amador Suárez, realmadrid
Amador Suarez, realmadrid
스페인 신문 '엘 컨피덴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40일 이상 투병을 했지만 만 76세의 고령으로 돌아올 수없는 사람이되었다. 클럽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그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마음에서 존경을 보냅니다"라고 코멘트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3월 21일, 로렌조 산스 회장(76세)도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뿐만아니라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코로나19 사망은 계속되고 있다. 4월 2일에는 전설의 전 스페인 대표 DF 호조 베니토도 73세 나이에 사망했다. 레알 클럽은 지병에 의한 것으로 발표했지만, 스페인 신문 '엘 문도'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있어 코로나19 감염이 원인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5월 2일에는 레알 클럽에 29년간 근무한 유명한 직원의 에두아르도 카사베자도 76세 나이로 사망했다. 아직 카사베자의 사인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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