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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판도라’ 전원책 “문재인 정부 위기는 포퓰리즘, 한미동맹”…박범계-장제원-최진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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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전원책 변호사,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제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박범계 의원은 “4월 12일에 공식적으로 등장했다. 당시 공개된 모습으로 건강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4월 14일에 발사체를 발사했는데 당시 동향은 설왕설래가 있다. 15일 태양절에 참배 불참하며 건강이상설이 증폭됐는데 김정인 전 국방위원장은 집권 17년 동안 3번 참석했다. 김정은은 매해 참석하다 올해만 불참했기 때문에 침소봉대할 일은 아니다. 과거 행적상 보름 이상 잠적한 적이 12번이고 평균 기간은 22일이다. 제가 알기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장제원 의원은 “너무 궁금해서 북한 전문가 외국 교수와 직접 통화를 했다. 당연히 중태설, 건강이상설을 배제할순 없지만 지금 상황을 놓고 봤을때는 미사일로도 부각을 못받는 국제 정세상 김정은 신변으로 주목을받으려고 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태영호, 지성호 당선자의 발언에 대해서는 “우리 당에서 그분들을 공천하고 비례대표로 세운 이유가 그런거 예측하라고 준게 아니다. 북한의 어떤 상황에 대해 어떤 대안이 있고 경제상황이라든지 우리가 어떻게하면 좋을지 대북 전문가로 영입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의 위기는 포퓰리즘, 한미동맹에 있다”라는 판도라를 열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주변에서 보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면 결국 우리가 감당해야할 몫이 아니냐는 말을 한다. 또 그럼 받아서 기부를 하자는 이야기도 많이 한다. 우리같이 게으른 사람은 또 신청을 안한다”고 말했다.

또 “가령 역사적으로 문재인 정부를 어떻게 평가할것인가를 살펴보고 당장 1년 10개월 뒤에 대권경쟁에서여야가 어떤 모습으로 격돌할것인가 생각해보면 문정부의 최대 위기는 국내적으로는 포퓰리즘, 국외적으로는 한미동맹이다. 이번 총선에서 보면 여야가 앞다퉈 국민 지원 공약을 내놓았다. 포퓰리즘을 우려하면서 선거가 임박하면 다들 포퓰리즘화된다."고 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아동수당, 노인기초연금 등 수많은 복지정책이 있따. 이건 포퓰리즘 천국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는 코로나19 사태와 관계없이 일정하다. 자영업자, 노동자, 비정규직 등에 집중적인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문정부 임기 마지막해인 2022년에 국가 채무 예상치를 약 839조 3천억으로 잡아놓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갈때보다 훨씬 늘어난 것이다. 문제는 포퓰리즘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고 국가안보에 있어서도 한미동맹 균열이 우려되는 시점이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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