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맛남의광장’ 백종원, 소유X김희철X이동준X양세형X나은에게 주꾸미 삼겹살 선보이고 ‘감탄사 연발’…군산 주꾸미 미식회-8시 뉴스 인터뷰 ‘개봉박두’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멤버들에게 저녁 식사 메뉴로 주꾸미 삼겹살을 선보이고 에이프릴 나은이 20대 MT 꿀팁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sbs‘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김희철, 김동준, 양세형이 에이프릴 나은이 특별 게스트 가수 소유와 함께 군산 주꾸미 요리를 개발하게 됐다.

 
먼저 에이프릴 나은과 백종원이 제철을 맞았지만 웃지 못하는 군산 주꾸미 어가를 찾아나섰다. 군산 주꾸미는 이상기후와 낚시꾼 들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개체 수가 줄어 어획량이 감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런데도 비싸다는 오해를 받아 소비마저 줄어 어민들의 사기가 저하됐는데 이번에는 서빙 요정 에이프릴 나은과 백종원이 군산으로 갔다.

둘은 지금까지 멤버들이 탔던 어선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작은 배를 탔는데 설상가상으로 서해 파도에 궂은 날씨까지 겹치며 고난을 겪게 됐다. 나은은 어민의 도움을 받아서 주꾸미를 직접 잡아보고 잡아온 주꾸미를 샤브샤브로 먹으면서 그 맛에 놀라게 됐다. 

특별 게스트로 먹방요정 가수 소유가 함께 했다. 양세형은 소유를 보고 "매운 걸 잘 먹는 소유를 보자 소주가 생각난다"라고 했고 김희철은 "그렇지 않아도 소주광고 모델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백종원 사부님도 소주 광고 했다. 둘이 라이벌이다"라고 했고 소유는 "소주광고에 출연했냐?"라고 하면서 깜짝 놀라고 백종원은 "지금은 맥주 광고도 한다"라고 광고부심을 보였다. 먼저 주꾸미 요리를 숙제로 연구해온 김동준이 떡볶이를 만들게 됐고 김동준은 백종원의 유튜브를 보고 공부했다라고 하며 주꾸미 떡볶이 요리를 했다.

김동준이 만들어내는 떡볶이를 보고 양세형은 "너 지금 숙제를 한거야? 지금 하는 거야"라고 놀렸고 김희철도 "3개월 전의 내 모습 같다"라고 했다. 김동준은 떡볶이를 만들어 냈고 소유와 김희철이 맛을 보고 "생각보다 괜찮은 맛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김동준의 떡볶이에는 해물 맛이 없었고 백종원이 보완을 해서 만들어내면서 모두 맛있게 먹게 됐다.

양세형은 주꾸미 튀김 숙제를 하게 됐고 그냥 넣으면 기름이 튀기 때문에 튀김가루로 코팅을 한 주꾸미 튀김을 만들게 됐다. 백종원은 양세형이 주꾸미 튀김 요리를 하자 "당장 미식회에 내 놓고 싶다"라고 했고 양세형은 "소스는 30초면 된다"라고 하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어 백종원은 주꾸미로 최강 메뉴를 만들게 됐고 저녁식사로 집콕 외식 메뉴로 좋은 '주꾸미 삼겹살'을 선보이게 됐다. 백종원은 삼겹살 기름에 볶은 매콤한 주꾸미의 맛에 감탄을 했고 막내 나은도 멤버들에게 20대 MT 꿀팁을 전했다.

또 백종원과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농어민을 위한 기부를 하고 '8시 뉴스'촬영을 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햇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 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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