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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골든차일드VS더보이즈, 전화통화 속 팽팽한 신경전? “나이 61년 소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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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로드 투 킹덤’ 골든차일드와 더보이즈가 전화 통화로 서로의 존재를 추측했다.

30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출연자들이 서로의 정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차일드와 더보이즈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통화를 했다.

정체를 감추지 위해 성대모사까지 불사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더보이즈 선우는 “솔직히 말해 우리가 또 안 걸까 봐 겁먹었지?”라고 먼저 도발했다. 그러나 골든차일드는  배우 최민식 성대모사로 정체를 감추며 “실례지만 아니다”고 시치미를 뗐다.  

 
Mnet '로드 투 킹덤' 방송 캡처
Mnet '로드 투 킹덤' 방송 캡처

선우가 “실례지만 거기 어디 최씨냐”고 질문하자 골든차일드는 “최씨 아니다. 비타민C다”고 재치를 발휘했다. 선우는 굴하지 않고 질문을 이어갔다. 그는 “샵이 어디냐”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이 또한 “도#”으로 받아치며 넘어갔다. 나이 질문에는 “61년 소띠”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골든차일드 장준은 “그럼 우리 이제 진실한 질문 하나씩만 주고받아보자”며 이구동성으로 각자 그룹명을 외치자고 했다.

더보이즈 주연은 상대가 베리베리라고 확신했고, 원래 목소리로 “베리베리 맞지 않나”고 질문했다. 그 목소리를 들은 골든차일드의 재현은 “더보이즈가 맞다. 더보이즈 주연이형”고 그가 누구인지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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