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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 "이가흔, 모두에게 잘해줄 것 같다"…'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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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가 이가흔의 마음에 고민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함께 빨래방에 간 천인우, 서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 첫 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소감을 밝혔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채널A '하트시그널3'
이가흔과 데이트를 즐겼던 천인우는 "(이가흔이) 활달하고 성격이 좋잖아. 누구한테 잘해주고 그런 게 헷갈린다. 무조건 좋다고 해줄 것 같다"며 자신에게만 특별히 잘해주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민재는 지난 밤 천인우와 데이트로 행복해 했던 이가흔을 회상하며 "좋았던 것 같은데, 엄청 재밌었다고" 전했다. 그제야 안심이 된 듯한 천인우는 "다행이네"라고 웃었다.

빨래가 끝난 이후 서민재에게 내내 이가흔의 이야기를 이어간 천인우는 데이트 영향이 컸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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