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 김동희, ‘스카이캐슬→이태원클라쓰’까지 인기 실감?…“많이 부담된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인간 수업’ 김동희가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넷플릭스 ‘인간수업’ 온라인 생중계 제작 발표회에서는 배우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 김진민 감독, 윤신애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의 진행으로 시작된 제작발표회에서 김동희에게 ‘스카이캐슬’부터 ‘인간수업’까지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희는 “노력한 것에 비해서 과분한 사랑과 관심인 것 같다”라며 “많이 부담되고 그만큼 두 세배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간 수업’ 연기에 대해 “지수 역을 연기하면서 극적인 감정이 많았다. 같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힘들었다”며 “감독님과 많이 상의하고 진짜 절벽 끝에 놓인 불안감과 초조함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동희는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스카이캐슬’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이태원클라쓰’, ‘인간수업’ 등 연기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29일 공개된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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