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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아버지’ 오인택, ‘9살 차이’ 여자친구와 결혼…“많은 분의 축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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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웅이아버지’ 오인택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인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웨딩사진만 찍었는데 실시간도 오르고 기사도 많이 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많은 분들이 축하한다고 연락이 와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사랑해요. 여러분 아차 오티비는 없어진 게 아니에요. 곧 다시 컴백할게요 #OTV”라고 덧붙였다.
 
오인택 인스타그램
오인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오인택은 화이트 웨딩 슈트를 차려입고 예비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담았다. 오인택의 잘생긴 외모는 물론 여자친구의 출중한 미모가 이목을 끌었다.

앞서 오인택 소속사 해피메리드 컴퍼니는 “오는 9월 20일 오후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승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다양한 웨딩 사진 공개와 함께 여자친구의 직업과 나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아내분과 달수 씨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너무 축하드려요ㅠㅠ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진짜 두 분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오인택은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과 함께 ‘웅이아버지’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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