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춘천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이대우 형사가 조폭유튜버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 형사는 지난 2월 26일 범죄사냥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폭들 유튜브 채널 알려 주세요'라는 영상을 첫 게재했다.
이후 3월 6일 '조폭들 유튜브 진출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추가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서 이 형사는 "제가 일주일 전 올린 '조폭들 유튜브 채널 알려주세요' 그리고 조폭, 마약 집중 단속하겠다는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현직 조폭들이라는 사람들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지난달 자신들이 저질렀던 범죄들과 감방생활을 가지고 마치 무용담처럼 이야기한다"고 황당해 했다.
이어 "상대방 유튜브 채널 이용자들을 욕하는 걸 보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셨냐. 그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유튜브를 하는 거겠냐"며 "그들은 죄값을 치르고 징역을 살았으니 과거 나쁜 짓들을 아무 죄의식 없이 무용담 삼아서 유튜브 이용자 여러분들께 감성팔이, 추억팔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들이 개설한 후원계좌로 후원금까지 받아서 배를 채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형사는 "피해를 당한 피해자분들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들먹이는 그들을 본다면 어떤 마음이 들겠냐. 한창 인격을 형성해 가는 청소년들, 젊은 청년들이 그런 모습을 본다면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덧붙여 "조만간 분석을 완료하면 강력 형사들이 유튜브 채널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들에게 직접 찾아갈 것이다. 또는 출석 요구를 보내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제보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많은 네티즌들은 이 형사 채널을 통해 조폭 유튜버들을 제보하고 있다.
이 형사는 지난 2월 26일 범죄사냥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폭들 유튜브 채널 알려 주세요'라는 영상을 첫 게재했다.
이후 3월 6일 '조폭들 유튜브 진출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추가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서 이 형사는 "제가 일주일 전 올린 '조폭들 유튜브 채널 알려주세요' 그리고 조폭, 마약 집중 단속하겠다는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현직 조폭들이라는 사람들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지난달 자신들이 저질렀던 범죄들과 감방생활을 가지고 마치 무용담처럼 이야기한다"고 황당해 했다.
이 형사는 "피해를 당한 피해자분들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들먹이는 그들을 본다면 어떤 마음이 들겠냐. 한창 인격을 형성해 가는 청소년들, 젊은 청년들이 그런 모습을 본다면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덧붙여 "조만간 분석을 완료하면 강력 형사들이 유튜브 채널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들에게 직접 찾아갈 것이다. 또는 출석 요구를 보내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제보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3 1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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