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세계' 아린, 오마이걸 응원 받았다…'웹툰 원작 웹드라마'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소녀의 세계' 아린이 오마이걸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 22일 오후 7시 V라이브를 통해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1회가 최초 공개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는 나리, 유나, 선지, 미래의 우정과 성장을 담은 웹드라마로,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열일곱들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아린은 오나리 역을, 황보름별은 임유나 역을, 도아는 임선지 역을, 한채경은 서미래 역을, 려운은 유진혁 역을, 권현빈은 정우경 역을 맡았다. 아린이 맡은 오나리는 폭풍 다이어트 후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예쁜 친구들을 만나 졸지에 백조 사이에 낀 미운 오리로, 극중 아린은 단발펌이 돋보이는 귀여운 비주얼을 뽐냈다.
  1회 공개 직후 tvN D STORY 유튜브 채널에는 "오마이걸 응원 메세지 for 소녀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소녀의 세계'에 대해 "나리, 유나, 선지, 미래 네 소녀들의 찐 우정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다. (효정) '소녀의 세계'가 웹드라마로 여러분들께 찾아간다 (유아)"고 설명했다.
  이어 "저 또한 원작 웹툰의 정말 팬이다. (미미) 우리 막내 아린이가 주인공 나리 역할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승희) 저도 너무 많이 떨리는데 같이 본방사수 하는 거 아시죠. 많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소녀의 세계' 많이 사랑해주세요. (비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미미) 저희 막내 잘 부탁드려요. (유아) '소녀의 세계' 파이팅입니다. (효정) 아린이 오나리 파이팅. (승희) '소녀의 세계' 파이팅 (비니)"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는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V라이브, 네이버 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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