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미성년자 시절 술·담배 기본…이원일도 다 안다" 김유진 PD, 사과문 "사실여부" 떠난 이유 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원일♥' 김유진PD의 학교폭력 논란을 공론화한 작성자 A씨가 3차 입장문을 전했다. 

23일 네이트판에는 A씨가 "‘부럽지’ 유명 쉐프는 약혼자의 학폭 논란을 3월에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햇다. 

A씨는 "집단폭력 가해자의 ‘사실 여부를 떠난’ 자필 사과문 이후 18시간가량이 흘렀다"며 "에게 별다른 연락이 없는 것을 보니 아직도 이 상황에서 어떻게 피해 없이 벗어날지 궁리를 하고 계신 건지 의심치 않을 수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부럽지' 캡처
이어 또다른 학교폭력 피해자 B씨의 사건을 수면위로 끌어올렸다. 특히 B씨는 지난 3월 10일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이원일 셰프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뉴질랜드 유학 당시 김유진PD와 같은 학교를 재학했다는 B씨는 "사실 쉐프한테 PD 실검 처음 떴을 때 제가 먼저 디엠 보냈다. 쟤 학교 폭력 가해자라구요. 근데 PD 성격 알아서 계정 정지를 하고 말았다"며 "다들 나이가 들어서 잊혀졌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Aic 내부는 밖 사회와 다르게 공부가 권력"이라며 "PD는 다른 세명과 다니며 학교 권력의 중심이었다. 그 중 PD는 공부를 제일 못했고 행동 담당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걔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진짜 더러워서 피한다. PD는 학교 내에서 실세 중 실세였고 학교 밖에서 그런짓까지는 하고다닐 줄 몰랐다. 다만 학교 안이 한국사람이 많긴 해도 학교 자체가 좁았고 PD말이 곧 법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매일 남자와 잤다, 컨닝릏 했다고 떠벌리고 다녔다. 제 친구는 그 일로 졸업을 앞두고 자퇴했다"며 "나에 관한 근거없는 소문들을 내고 다녔다"고 피해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 어른이 되고 결혼도 했는데 그때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걔 성격은 약강강약이라 약해보이는 애들은 아주 만만하게 대가리까지 잘 치고 다녔다"며 "걔 담배 술은 기본이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쉐프가 예비 신부의 과거 학교폭력 이력을 3월 10일 새벽에 이미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묵인하고 방송에 계속 출연했다"면서 "커플 셀카를 인스타그램에 보란 듯이 올렸으며 예비 신부인 가해자는 피해자가 메시지를 보낸 며칠 후 아무렇지 않게 브라이덜 샤워까지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똑같은 가해자 선상에 오르신 예비 신랑 유명 쉐프님도 이제 그만 고민하시고, 하루빨리 피해자들에게 연락하여 진심 어린 사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원일 사과문보고 결국 똑같구나했음(ㅇ**)", "정말 악질이네요.. 이번에 알게된 사건도 아니고 미리 알고있었다니(화**)", "글만 읽어도 화가나는데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문을 게시하곤 정작 피해자에겐 연락 한통 없는거 보면... 꼭 인과응보를 제대로 겪길(ㅇ**)", "돈벌고 방송물 먹으니까 결국 갑질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실망스럽습니다(ㅇ**)", "상간녀 불륜 얘긴 뭐에요? 변호사랑 머리 맞대고 상의할게 아니라 하나하나 진심어린 해명부터 해야하지않나요? 이런사람을 공중파 방송에 내보내서 띄워주기하는 방송국 루트도 뜯어고쳐야할거같네요(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