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네이버쇼핑몰에 입점된 한 인터넷 쇼핑몰 고객센터의 대응에 네티즌들이 분개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네이버 쇼핑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군 복무 중인 군인으로, 동기의 부탁으로 한 상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특성상 우체국 택배로만 택배수령이 가능한데, 상품을 보낸 업체에서는 우체국 택배로만 배송을 해준다고 해서 믿고 있었다고.
그런데 엉뚱하게 다른 택배업체로 상품을 보내 반송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분명 고객센터에 문의글을 남겼을 당시 자신들이 이용하는 택배업체는 우체국 택배와 동급이라며 제품을 받지 못하면 환불이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이에 주문자가 '상품 설명과는 아예 다른 허위내용 기제 아닌가'라며 항의하자 고객센터에선 "사병들에게 휴대폰을 일과 시간 이후에 나눠주는 것은 이런 JS(진상) 행위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고의적 공개글로 허위 내용이라는 말을 썼으니 조심하라. 내용 증명서 발부할 수도 있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에 주문자가 "공개 문의 후에 랜덤발송 내용 추가한 것 같은데 일단 기다려보겠다"며 글을 남겼는데, 고객센터에선 "지금처럼 비공개 글로 문의했다면 우리도 선을 지켰을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들의 갑질에 쩔쩔매는 영세한 셀러가 아닌 미국 회사"라고 답을 남겼다.
끝내 군부대 발송 불가로 제품을 수령하지 못해 환불을 요청하자 판매자는 "문의글을 공개, 비공개로 설정하면서 하는 행위가 마치 간교한 아베를 연상케 한다. 대한민국 군대가 어쩌다 이 모양 이꼴이 되었는지..."라며 "곧 주문한 제품 수량과 함께 놀라운 나비 효과를 경험하게 해주겠다"며 비꼬는 태도를 취했다.
일부 군부대는 다른 사설 택배업체의 배송품도 수령할 수 있지만, 작성자의 부대는 우체국 택배만 수령이 가능하다고 밝힌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판매업체의 상식을 벗어난 답변에 네티즌들은 "중고물품 판매하는 양아치도 안 저럴 듯", "자기네가 잘못해놓고 뭐하는 거임?", "답변 진짜 이해 안간다", "저긴 망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업체는 현재 네티즌들의 항의성 문의글로 도배가 된 상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네이버 쇼핑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군 복무 중인 군인으로, 동기의 부탁으로 한 상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특성상 우체국 택배로만 택배수령이 가능한데, 상품을 보낸 업체에서는 우체국 택배로만 배송을 해준다고 해서 믿고 있었다고.
그런데 엉뚱하게 다른 택배업체로 상품을 보내 반송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분명 고객센터에 문의글을 남겼을 당시 자신들이 이용하는 택배업체는 우체국 택배와 동급이라며 제품을 받지 못하면 환불이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은 상태였다.
이에 주문자가 "공개 문의 후에 랜덤발송 내용 추가한 것 같은데 일단 기다려보겠다"며 글을 남겼는데, 고객센터에선 "지금처럼 비공개 글로 문의했다면 우리도 선을 지켰을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들의 갑질에 쩔쩔매는 영세한 셀러가 아닌 미국 회사"라고 답을 남겼다.
끝내 군부대 발송 불가로 제품을 수령하지 못해 환불을 요청하자 판매자는 "문의글을 공개, 비공개로 설정하면서 하는 행위가 마치 간교한 아베를 연상케 한다. 대한민국 군대가 어쩌다 이 모양 이꼴이 되었는지..."라며 "곧 주문한 제품 수량과 함께 놀라운 나비 효과를 경험하게 해주겠다"며 비꼬는 태도를 취했다.
일부 군부대는 다른 사설 택배업체의 배송품도 수령할 수 있지만, 작성자의 부대는 우체국 택배만 수령이 가능하다고 밝힌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판매업체의 상식을 벗어난 답변에 네티즌들은 "중고물품 판매하는 양아치도 안 저럴 듯", "자기네가 잘못해놓고 뭐하는 거임?", "답변 진짜 이해 안간다", "저긴 망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0 1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