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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부의세계’ 김희애, 박해준 지시 이학주에게 폭행당해 한소희에게 “너도 조심해”에 서이숙 도움 ‘여우회 가입 성공’…김영민은 박선영 배신 외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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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부부의 세계’에서는 박해준의 지시로 이학주가 김희애를 폭행하고 김희애는 한소희에게 경고를 하고 여우회에 들어가는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8회’에서 선우(김희애)와 아들 준영(전진서)가 식사를 하는 동안 누군가 유리창으로 돌을 던졌다.

 
jtbc‘부부의 세계’ 방송캡처
jtbc‘부부의 세계’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태오(박해준)은 천만 영화 제작자가 되어 고산으로 돌아오고 선우는 태오의 등장도 신경쓰이는데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아들 준영(전진서)를 데려간 것이 불안했다.

선우는 윤기(이무생)와 술을 마시다가 태오에게 온 준영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고 다경(한소희)의 파티장에 불청객으로 등장했다. 선우(김희애)는 준영(전진서)을 찾으러 태오와 다경의 침실에 들어가게 되고 자신의 것과 똑같은 잠옷고 화장품을 보고 경악을 했다.

선우는 태오(박해준)에게 "너나 못잊니?"라고 물었고 태오는 "많이 외로웠구나. 지선우, 나 지금 다경이랑 너무 행복해. 너랑 있었던 일이 생각나지 알 정도로"라고 응수했다. 선우는 보안업체에 신고를 하고 보안을 강화할 것을 약속을 받지만 사소한 일에도 신경이 곤두서고 아들 준영(전진서)는 아버지 태오(박해준)의 부르게 되고 집 안을 둘러보며 준영을 신경썼다.

예림(박선영)은 남편 제혁(김영민)에게 "이상하지 않아? 태오 온 뒤로 이런 일 생긴거"라고 했고 제혁은 "갖다 붙이기는"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예림(박선영)은 태오(박해준)가 고산으로 돌아온 뒤 선우(김희애)에게 생기는 일들이 의심스러웠다.

예림(박선영)은 고산여우회에 다경(한소희)가 들어오고 태오가 식사비와 선물을 돌리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다경의 엄마 효정(김선경)은 예림에게 한마디를 했고 옆에서 이를 듣던 최회장 부인(서이숙)은 예림씨 말이 틀린 것도 아니다. 다음부터는 남편 지갑은 가져오지 않기로 하자라고 말했다.

병규(이경영)은 자신의 허락도 받지 않고 가정사랑병원 원장 지철(정재성)에게 기부를 하고 부원장 선우(김희애)를 쫓아내라는 딜을 한 사실을 알게 됐다. 병규는 태오(박해준)에게 "나중에 확실히 정리할 자신있어? 할거면 확실하게"라는 약속을 요구했고 태오는 "내 확실하게 정리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선우(김희애)는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에 최회장 부인(서이숙)을 만나게 됐고 와인이 많이 담긴 선우의 카트를 보게 됐다. 최회장 부인(서이숙)은 선우에게 "벌써 이렇게 무너지면 안되죠. 나 지선생한테 고마운거 있어요. 조심해요. 만만한 사람들 아니니까"라고 경고했다.

선우(김희애)는 집에 협박장을 발견하고 불안한 생각을 하게 됐고 병원에 두고 온 자료를 가져가기 위해서 병원으로 가다가 준영(전진서)의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선우는 준영(전진서)이 자신 몰래 정신과 전문의 윤기(이무생)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기는 준영이 자신의 카메라에 있는 메모리 칩이 엄마 방에서 발견됐다. 그래서 아빠 외도 사실을 알게되어 이혼을 했다고 하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오(박해준)는 준영(전진서)을 데리고 다경과 사는 집으로 갔고 선우는 홀로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그때 괴한이 들어와서 선우를 폭행했고 예림(박선영)의 선우의 집에 괴한이 들어간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예림은 선우의 집 앞으로 가다가 경찰차 소리에 도망치는 괴한과 부딪치고 넘어지게 됐다. 이어 선우의 휴대폰 너머에서 살려달라고 듣게 된 윤기(이무생)은 선우의 집으로 달려갔다. 예림은 남편 제혁(김영민)에게 전화를 했고 제혁은 그때 레스토랑에서 만난 여자를 만나고 있었는데 여자는 제혁에게 "아저씨 돈 많죠? 내가 이제부터 아저씨 애인해 줄꺼니까요 싫어요?"라고 물었다.

태오(박해준)은 준영(전진서)이 불안해 하자 함게 선우의 집으로 왔고 윤기(이무생)와 함께 있는 선우(김희애)를 보게 됐고 선우는 현서(심은우)를 통해서 태오가 선우를 부원장에서 내리게 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림은 선우에게 태오가 한 번 선우의 집에 왔었다는 것을 듣게 되고 아들 준영(전진서)를 빼앗기 위해서 자신을 위협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태오의 사무실을 찾아갔고 예림(박선영)은 남편 제혁(김영민)의 외도를 알게 됐다.

다경(한소희)는 선우를 찾아가서 우리 남편 사무실에 왜 찾아갔냐? 우리 평화롭게 지낸다면서요?라고 물었고 선우는 "너는 모를거다. 그 자식이 어떤 놈인지. 조심해. 너도 나처럼 되지 말란 법 없으니까"라고 경고했고 태오가 보낸 괴한은 인규(이학주)로 드러났다.

또 선우는 최회장 부인(서이숙)의 도움으로 고산시의 재벌 아내들의 모임 여우회에 들어가기로 했고 다경(한소희)가 선우가 들어올 수 있도록 손을 들어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이다.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회로 알려졌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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