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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이덕희, 늦잠자는 임채무에 "아침 식사 차려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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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덕희가 늦잠자는 임채무에 아침을 차리라 명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7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14회에서는 배유란(이슬아)이 오광주(장선율)에 "광주야. 다음에 태어나면 딱 한번만, 한번만 더 네 엄마로 살게 해줘"라고 생각하며 난간 위를 오른다. 자신의 오피스텔 베란다 난간을 딛고 올라가 오늘 오후에 구매한 차량 위로 그대로 추락하는 배유란.

그 시각 오대구(서도영)은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잠을 자다 자리에서 벌떡 몸을 일으킨다. 오광주는 눈을 비비며 오대구에 "아빠, 왜?"하고 묻고 오대구는 "아니 그냥. 너무 나쁜 꿈을 꿔서"라고 말한 후 아들을 꼭 껴안는다. 다시 잠에 드려고 노력하는 오대구는 오광주를 토닥이며 애써 불안한 마음을 감춘다.

다음날, 오옥분(이덕희)이 이백수(임채무)의 방 문을 두드리며 "기상! 기상!"을 외친다. 강해진(심이영)이 제일 먼저 기상하고, 오옥분은 피곤해하는 강해진에 "아이고. 너는 들어가서 더 자"라고 말하고 강해진은 다시 방으로 들어간다. 이어 이진봉(안예인)이 기상하고, 오옥분은 이진봉에게도 어서 들어가서 좀 더 자라고 말한다.

"사돈! 사돈! 아직 안 일어난 거여유?"라고 잔소리를 시작하는 오옥분. 이백수는 이미 잠이 깼으나 일어나기 싫어 이불에서 뒤척이고 귀를 꼭 막는다. 오옥분은 "사돈! 혹시 죽은 거 아닌가 걱정돼서 문 좀 따고 들어갈게유?"라고 말하고, 이백수는 이 소리에 벌떡 일어나 바깥으로 나와 오옥분에 인사를 한다.

오옥분은 "사돈. 제가 분명히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 준비 하라고 한 것 같은디"라고 말하고 이백수는 생각이 잘 안 났다고 잊어버렸다 말한다. 이에 오옥분은 "됐고요. 와유. 오라면 와유"라고 뒷목을 잡고 아침 식사를 차리게끔 질질 끌고 간다.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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