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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조정석이 준 곱창밴드 아직 하고 있다?…묘한 러브라인 암시에 재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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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또 한번의 러브라인 격동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채송화(전미도)와 이익준(조정석)의 묘한 과거의 인연이 화제를 모았다. 

익준은 김준완(정경호)와 함께 서울대입구역에 내려 '서울대 의대' 면접을 보러 향했다. 준완과 익준은 면접장으로 향했고, 익준의 옆자리엔 송화가 있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익준은 준완에게 앞머리를 단정하게 자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송화는 직접 머리를 묶는 시늉을 했지만 머리를 묶는 고무줄이 없어 당황했다. 그러자 익준은 자신이 가져온 곱창밴드를 송화에게 건넸다. 

그러자 송화는 곱창밴드로 머리를 묶는 모습을 보였다. 99년도 과거에서 현재가 전환되자, '슬의' 밴드는 다같이 합주를 시작했다. 합주 도중 보여준 묶은 채송화의 머리에 아직까지 익준이 준 곱창밴드로 추정되는 밴드가 보이며 미묘한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전미도의 조직검사 결과를 들으러 온 99즈 중, 오직 이익준만이 전미도 방으로 들어와 안부를 묻고 커피를 건넸다는 연출에 주목하며 "이익준과 채송화가 러브라인일 것"이라는 추측을 이어갔다. 

전미도, 조정석이 출연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재방송은 17일 오전 10시 39분, 오후 7시 30분, 오후 10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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