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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미즈키 “일본의 성소수자 인식, 여대 입학도 가능해”…폐지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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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77억의 사랑’ 미즈키가 일본의 성 소수자 인식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 나라별 성 소수자 교육을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일본의 미즈키는 “일본에서는 성 소수자에 대한 내용을 3학년, 4학년 교과서에 다뤘다. 몸의 성과 마음의 성이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일러스트로 설명을 한다. 여기는 그런 고민을 가진 친구는 핸드폰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도 실려있다”고 남다른 일본의 성 소수자 교육을 설명했다.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이어 “(일본은) 사람마다 개성이 있고 서로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다. 일본에서는 트랜스젠더를 허용하는 여대가 많아지고 있다”며 “오차노미지 여대, 나라 여대는 이번 년도부터 법적인 성별이 남성이라도 본인이 여성이라 생각하면 입학을 허용하게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 트랜스젠더가 국회의원으로 계속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인식의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트랜스젠더 정치인 가미카와 아야와 후치가미 아야코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77억의 사랑’은 2월 중순 첫방송을 시작해 약 2달 만에 조기 종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다음 게스트로 윰댕, 대도서관 부부가 출연하고, ‘미스터트롯’ 영탁과 임영웅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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