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로나19로 연기된 방탄소년단의 북미투어 티켓과 관련해 환불에 대한 문제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리난 방탄소년단 북미투어 티켓 환불 현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예정됐던 월드투어 '맵 오브 더 소울'의 미국투어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매 표는 새로운 공연 날짜에도 유효하다"면서 "새로운 공연 날짜에 대한 정보는 가능한 한 빨리 공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미국 티켓팅 전문업체 '티켓마스터'의 약정변경에 대해 시선이 몰리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몇주 전까지만해도 티켓마스터는 행사가 연기되거나 일정이 변경시에도 환불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취소된 공연에 한해서만 환불을 가능한 상태다.
이에 티켓마스터 측은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언어를 바꾼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의 환불 정책은 몇 년 동안 그대로 유지되어 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티켓마스터가 연기된 공연은 환불 안해준다고 사전에 공지 없이 갑자기 바꿨다고 한다", "전세계가 위기인 상황에서 자기 이득만 챙기려고 하다니", "내 티켓값 돌려내", "이미 온라인 문의하면 환불은 불가하다는 메시지가 뜬다고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리난 방탄소년단 북미투어 티켓 환불 현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예정됐던 월드투어 '맵 오브 더 소울'의 미국투어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매 표는 새로운 공연 날짜에도 유효하다"면서 "새로운 공연 날짜에 대한 정보는 가능한 한 빨리 공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몇주 전까지만해도 티켓마스터는 행사가 연기되거나 일정이 변경시에도 환불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취소된 공연에 한해서만 환불을 가능한 상태다.
이에 티켓마스터 측은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언어를 바꾼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의 환불 정책은 몇 년 동안 그대로 유지되어 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4 16: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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