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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방탄소년단(BTS) 뷔 향한 찐 팬심 "뷔교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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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김태형)를 향한 넘치는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장성규가 출연 중인 유튜브 '워크맨' 공식 채널에는 '세탁 공장 알바 리뷰'라는 제목으로 세탁소 알바에 도전한 장성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장성규가 한 세탁소 회사를 방문해 직접 세탁물을 처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성규는 겉옷 다리는 법을 배우던 중 자켓을 보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듯 갑자기 자켓 안으로 한쪽 팔을 집어넣고 뷔의 솔로곡 'Singularity'의 댄스 한 장면을 선보였다. 장성규는 "그 뮤직 비디오 봤지? 방탄소년단 뷔 봤어? 뷔가 이런 춤 추잖아"라며 뷔를 흉내냈다. 
 
워크맨 영상 캡처
워크맨 영상 캡처
 
장성규가 따라 춘 댄스는 뷔가 'Singularity' 뮤직 비디오에서 쟈켓에 한쪽 팔을 넣고 마치 다른 사람의 팔인 것처럼 농염한 감정 연기를 펼쳐보이는 장면이다. 장성규가 유머러스하게 따라하는 장면에 ‘뷔교불가’, ‘뷔정상’ 등의 자막과 더불어 폭소를 자아냈다. 

장성규는 이전에도 워크맨 방송에서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선보일 당시 제작진이 "오늘 머리했네" 묻자 "뷔 머리야"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도중 "뷔 파마가 다 풀려가지고"라며 그의 헤어 스타일이 BTS 뷔의 파마를 따라한 것이라고 얘기하며 뷔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지난해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시상식 당시에는 시상자로 나선 장성규가 방탄소년단 뷔에게 직접 트로피를 건넸는데, 이 장면이 포털 메인에 오르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와 눈이 맞았다. 뷔하고 눈이 마주치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더니 내 사랑 팬들과의 기사가 메인에 걸리고 말았다. 난 이제 스킨 로션 다 필요없다. 뷔뷔크림만 바를꺼다”라며 뷔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장성규가 뷔의 춤을 따라춘 동영상은 조회수 2백만을 넘기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으며 누리꾼들은 "뷔가 추는 춤과 장성규가 추는 춤이 같은 춤이 맞냐. 너무 웃기다", "장성규도 뷔의 매력에 빠진 듯", "꾸준히 뷔 언급하는 장성규 분명 뷔 팬이 틀림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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