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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둥절”…이지혜 남편 문재완 세무사, 강은비 ‘축의금 연예인’ 루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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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강은비의 축의금 181818원 논란 불똥이 이지혜로 튀었다.

지난 10일 이지혜 남편 문재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찐행복 #와사 #인생뭐있나이런게행복이지 #그나저나 #지혜둥절 #애잔한우리와이프 #화이팅ㅎ”라는 글과 함께 아내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 화면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강은비에게 축의금 181818원을 받았다는 연예인이 이지혜라는 의혹을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 씨 SNS
이지혜 남편 문재완 씨 SNS

앞서 강은비는 자신의 직업인 BJ를 비하한 연예인에게 결혼식 축의금을 181818원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해당 연예인이 연락을 차단하면서도 축의금은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181818원을 받은 연예인이 누구인지 추측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강은비는 또 한번 방송을 키고, 해당 연예인에게 사과를 받았으며 “더 이상 섣부른 추측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운영하며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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