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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일부 교회 ‘부활절 현장 예배’에 소신 발언…네티즌 “종식되면 가자” VS “표현 심해”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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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활절 맞이 현장 예배를 강행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의성이 소신 발언을 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전 배우 김의성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활절에 교회 들어가면 교회 문에 못 박고 크리스마스 때 풀어줘라"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건 자유입니다. 단 예배후 나와서 전염이 문제"(김**), "코로나19종식 되면 교회갑니다^^ 성찬식은 집에서 인터넷예배로!!"(신**),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는 기독교인이 됩시다"(변**), "다 잡아 죽어가던 코로나19를 다시 부활시킬려는 모양"(김**) 등의 발언을 남겼다.
 
김의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의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의도는 알겠지만 너무 심한 표현이라 듣기 안 좋다"(류**), "술집이나 카페, 유흥시설은 어쩌고요?"(B****) 등 김의성의 발언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 김의성의 짧은 글은 SNS 뿐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나가며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김의성의 발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김의성은 개인 SNS 등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소신이 담긴 발언들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이다. 김의성은 그동안 MBC 지하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구역 문제, 일본 연예인 퇴출 운동에 대한 생각 등을 전해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텔레그램 N번방 등 디지털 성범죄 사건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다. 부활절임에도 많은 교회들은 정부 및 지자체 권고에 따라 온라인 예배, 승차예배 등을 진행했다. 그러나 서울 시내에서만 2100여곳의 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색하다'는 비판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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