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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측 "코로나19 검사 완료…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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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측이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6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제작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6일(월) 08시 기준, 마지막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던 35명까지 음성으로 나오면서 전원 검사가 완료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기관의 역학조사 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총 128명 중 최종 확진자 2명, 음성 126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그간 염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고 전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인스타그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측은 "확진자를 제외한 126명의 전 배우와 스태프는 4월 1일부터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며 "배우와 스태프 여러분들의 안전과 함께 자가격리 수칙이 철저히 지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관할 기관의 역학조사가 완료되어 해당 시설과 이동 경로의 방역조치가 완료됐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객과 배우의 동선이 다르다고 설명하며 " ‘확진자 알림’ 및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국민 행동 지침의 내용 등을 담아 해당 기간 관객들에게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럼 취소 이후 공연은 정상적으로 하지요?", "정말 화가 납니다. 일이 터진 이상 그걸 보러 간 저를 탓해야 겠지만, 문제는 저와 같이 간 동행인에게 폐를 끼쳤네요", "3/21 관람자이거든요...아직까지 관련 안내 문자 못 받았는데 ...관할 기관은 어디로 연락해야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달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서울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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