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 매력 포인트는 ‘귀여움과 내복’…“내복 벗지 마세요”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등장한 정동원의 팬이 그의 매력 포인트를 언급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의 반응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정동원은 강원도에 살고 있는 팬과 통화를 하게 됐다. 이 팬은 강원도 원주에 거주 중인 48세 여성이었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 등장한 원주 거주 팬은 자신을 '정동원의 팬'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전화 연결 상대가 자신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동원의 팬은 "태어나줘서 고맙다", "가수가 돼줘서 정말 고맙다"며 팬심을 표현했다. 또한 정동원의 팬은 "요즘 밖에도 못 나가는데, 동원 군 노래를 들으면서 온 국민이 위로 받고 있을 것이다. 정말 고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사랑의 콜센타'에서 팬은 정동원의 매력이 짧은 시간 내에 다 말하지 못할 정도로 많다며 팬심을 자랑하기도 했다.

팬은 정동원의 매력으로 '귀여움'과 '내복'을 언급했다. 팬은 "내복 벗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연습실과 합숙소 등에서 선보였던 줄무늬 내복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정동원의 아빠' 중 한 명인 장민호는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정동원은 팬이 신청한 노래 '그물'을 열창했다.

해당 내용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귀여운 울 동원군.걱정 말아요. 동원군 있는 곳에 울 팬들이 있어요. 노래도 넘 잘 하고 형아들 틈에서 너무 너무 잘하고 있어요 대견해요"(kma6****), "정동원 넘나 이뻐서~~다들 엄마마음"(딸***), "동원이 눈물비 듣고있음 감동입니다 ~~~"(wys1****), "동원이가 태어난게.제일 잘한일이야! 동원아 사랑해"(러****),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가수해줘서 고마워요. 하고싶은거 다하고 누리고 살고 꽃길만 걸으세요!"(C****), "정동원 추카추카 항상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꽃길만걷자 항상응원할께요"(이****), "폴짝폴짝~깡충깡충 아 귀여워~어쩜 저렇게 이쁠까...사랑스럽고 귀엽고 맑고 순순하고잘생기고~건강하고 밥 잘 챙겨먹고 코로나 조심하고 목 변성기 잘 거쳐서 아주 크게 성장하는동원아가~쭉쭉 성인될때까지 응원합니다"(A****), "전화주신 강원분 저 마음과 똑같아 너무 감사 드립니다 한마음으로 정동원군 응원해요 정동원 화이팅!!"(s987****), "팬이랑 통화하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지 ㅠ 감동이고 같은 팬심이여서 응원합니다(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트롯' 최종 5위를 차지한 정동원은 '전국노래자랑', '영재발굴단', '인간극장'에서 조명한 트로트 신동이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보릿고개', '여백', '눈물비'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뉴에라프로젝트를 소속사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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