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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윤시윤 닮은 아들까지 화제…‘제빵왕 김탁구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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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인간극장’ 레전드편이 또 한번 공개됐다. 

30일 KBS 휴먼 : 뭉클티비에서는 인간극장 레전드편으로 2015년 방영된 ‘아버지의 도넛’ 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도넛장사를 함께 도우는 아들(박근철)과 딸(박옥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족의 이야기가 소소하게 담기면서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아들은 설거지를 모두 도우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KBS 휴먼 : 뭉클티비 유튜브 영상 캡처 
가족들은 각자 빵에 들어갈 여러가지를 준비하며 장사를 도왔다. 아들은 "빵은 조금만 달라도 맛이 달라진다"며 "최대한 1그램이라도 맞출려고 노력한다"며 빵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전했다. 

당시 남편은 일이 바빠 결혼식을 미룰 정도로, 못만드는 빵이 없을 정도로 알아주는 기술자였지만 그만큼 아내 역시 힘들었다고. 아버지는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들 근철씨가 도넛을 만들었다고. 촬영 당시 위치는 불국사 시장이라고 알려졌으며 울산과 경주를 돌며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도넛집은 옥경X도X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드님 윤시윤 닮아서 제빵왕 김탁구 생각나요", "아버님의 비법이 담긴 도넛을 맛보고 싶다", "아드님도 잘 생기고, 따님도 이쁘고, 둘 다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것이 넘 좋고 행복해 보입니다. 어머님이 부럽습니다", "아드님 되게 훈남이다", "불국장에서 먹어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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