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곽윤기-김아랑, 운동선수 ‘비과세’ 연금…“뜨뜻해진 인생”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산회담’ 곽윤기, 김아랑 선수가 운동선수 연금을 언급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소비 행태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날 전현무는 “고민 해결에 앞서서 어떤 소비행태를 가졌는지 놀랄 준비해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늘 특집”이라고 할 정도였다.
  이어 본 그의 수입내역 공개에 100만 원의 운동선수 연금이 이목을 끌었다. 곽윤기는 “월 백만 원이 최대”라며 “연금은 연금 점수로 측정돼서 나온다. 110점을 다 채웠을 때 백만 원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매달 백만 원이 “명 다할 때까지 나온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연금이 세금 떼기 전 금액이냐”고 묻자 그는 “운동선수 연금은 비과세”라고 설명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올림픽, 세계 선수권대회, 아시안 게임 등 대회별로 연금을 채울 수 있는 점수가 각각 달랐다. 20점 획득 후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만점 이후에는 “포상금 개념으로 주어진다”고 밝혔다.

김아랑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만점 획득했다”고 말하자 스튜디오에서는 “뜨뜻하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곽윤기의 확실한 더치페이 내역으로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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