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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금천구청, 9·10·11·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일가족' 만민중앙교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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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4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금천구청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들은 모두 일가족4명으로 만민중앙교회 신도로 확인됐다. 일가족 4명은 모두 남매사이로 52세 남성 1명, 여성 3명(49세, 54세, 55세)로 파악됐다.

금천구청은 만민중앙교회 접촉의심자 중 금천구 거주자 2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이중 22명은 3월 28일 음성 판정 받았으나 4명은 29일 코로나19 최종 양상 확진 판정 받았다.

현재 이 확진자들은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을 준비중으로 알려졌다. 또한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세부 정보 등을 파악하는대로 신속하게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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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1339

※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접촉자 및 이동 수단 등이 더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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