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터뷰①] '미스터트롯' 김수찬 "주량 소주 3~4병, 숙취 즐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효진 기자] '미스터트롯' 김수찬이 술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톱스타뉴스 인터뷰룸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김수찬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수찬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김수찬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앞서 김수찬은 자신의 집에 혼술을 위한 '업소용 냉장고'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스터트롯' 참가 당시에는 추혁진을 초대해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음식들을 대접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수찬은 "혁진이 형이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미스터트롯' 참가자다. 집에 오셨다가 첫차를 타고 가셨는데, '첫차'를 마지막으로 '미스터트롯'에서 완전히 인사를 드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의 주량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컨디션 따라 다르다. 집에서 혼술 할 때는 회 하나 시켜놓고 많으면 소주 3~4병을 먹는다. 안주는 생굴, 광어, 참치 등 해산물을 좋아한다"며 "친구들 만나서 먹으면 폭주한다"고 밝혔다.

숙취가 심하진 않냐고 묻자 "숙취를 즐기는 편이다. 다음날 쉬니까 술을 마시는 거다. 전날 스케줄을 끝나고 마시는 거라 푹 자려고 마시는 것도 있다. 스멀스멀 일어나서 물로 연가시 쇼를 한 번 한다. 거의 3L 정도 마신다"며 "술 마신 다음 날 '다시는 술 안 마신다' 같은 경솔한 발언을 저는 하지 않는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는 마음으로 숙취를 즐긴다. 머리 아픈 것도 즐기고, TV 보고 누워서 해장하고 또 힘들면 TV 보고 쇼파에서 잔다. 술 마시는 자리도 좋지만 다음 날 혼자 보내는 시간도 좋아한다"고 알렸다.

"맥주보단 소주파예요. 집 꾸미는 걸 좋아해서 최근에는 양주 진열제를 샀어요. 양주 병과 담금주를 채워 놨는데, 해외 공연 갈 때 백화점에 가면 한 번씩 쓱 보고 '비싸네' 해요."
 
김수찬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김수찬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추혁진에 이어 김수찬의 집을 찾은 참가자는 김희재다. "희재가 결승 끝나고 제대하고 나서 한번 왔었다. 자고 가진 않았다. 우리 집에 오면 자고 갈 수가 없다. 놀다가 피곤해서 먼저 가는데 저는 그 마음을 인정한다"며 "저도 귀소본능이 있어서 다른 집에 가면 잘 못 잔다. 제 홈그라운드에서 자는 게 베스트라서 합숙할 때도 잠이 안 왔다. 지방 행사에 가면 어쩔 수 없지만 웬만하면 집에 가서 자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수찬과 김희재의 친분은 다양한 곳에서 드러났다. 방송 초반에는 김수찬의 목도리를 하고 있는 김희재의 모습이 포착됐고, 김수찬은 김희재의 전역을 축하하며 백팩을 선물했다.

서로의 팬카페에 글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한 것은 물론, 김희재는 김수찬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첫 댓글을 달아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희재의 댓글과 관련해 김수찬은 "희재가 제 인스타그램에만 댓글을 단다고 하더라. 희재랑은 신동부 때부터 같이 춤 만들고 가르치는 입장으로서 공감대 형성이 많이 됐다. 희재가 마음이 가긴 간다"고 전했다.

김수찬은 김희재를 비롯해 신동부 이찬원, 김경민, 양지원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드러냈다. "신동부 좋다. 신동부 만세다. 목도리는 찬원이, 경민이, 지원이가 아프다고 했어도 한 번씩 해줬을 것"이라며 "찬원이는 워낙 지금 잘 되고 있다. 순박하고 채워주고 싶고 감싸주고 싶은 이미지다. 초반에 원석같은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