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터트롯’ 황윤성, 옥진욱이 이찬원의 트로피를 보고 설레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황윤성, 옥진욱이 이찬원의 자취방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막 이사를 한 이찬원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옥진욱은 “너 세탁기 없을까봐 세탁기 사오고, 청소기도 사왔어. 이건 너 잘 풀리라고”라며 장난감 세탁기와 청소기, 휴지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미 트로피를 보고 “경건하게 앉아야해. 너 올 때까지 안 만진다”고 무릎을 끓고 앉았다. 트로피를 신기한 듯 쳐다보던 두 사람은 이찬원이 싸인 연습을 하던 종이를 발견하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찬원은 “중간 집계 2등에서 3등으로 떨어진”이라고 셀프 디스를 하며 “미스터트롯 영광의 미 트로피를 공개합니다”며 트로피를 자랑했다. 세 사람은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찬원의 패션도 점검해줬다. 옥진옥은 “그 와중에 잠깐만 그 위 티 팀복 아니냐”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찬원이 입던 티셔츠는 첫 본선에서 입은 신동부 팀복이었다. 이찬원은 “요즘에는 요 근래에는 똑같은 트레이닝복만 입었지”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친구들을 위해 크림 파스타와 청국장을 준비해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