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2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서구청에 따르면 20번째 확진 환자는 방화2동 거주 30대 여성으로 15번과 17번 확진환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20번 확진자는 이미 가족의 확진으로 3월 16일 이후 계속 자가격리 중에 있었고, 자가격리 중 3월 22일 기침 등 증상이 의신증상발현으로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오늘 오전 최종 코로나19 확진을 통보받았다.
강서구청은 현재 확진자의 자택 및 거주지 주변을 모두 방역소독 완료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자가격리 중에 있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역학조사결과 추가사항이 확인되면 바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모두 20명이며, 치료 중 17명, 완치퇴원 3명으로 집계됐다.
아래는 강서구 20번째 확진자의 구두 진술에 의한 이동경로다.
[강서구 20번 확진환자 동선(방화2동 거주 30대 여성)]
- 3. 21.(토) 자가격리 남편(강서 15번), 자녀(강서 17번) 확진판정으로 인한 자가격리
- 3. 22.(일) 기침 등 증상 발현
- 3. 23.(월) 17:00 자택 →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강서보건소 구급차, 마스크착용) * 접촉자 없음
- 3. 24.(화)
· 14:00 자택 → 서울의료원(강서보건소 구급차)국가지정병상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