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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어떻게 지낼까?”…충주시 공무원이 공개한 센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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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충주시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구 확진자들이 입소할 숙소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힘내라 대구! 땡큐 기업은행! 국내 최초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충주시 공무원이자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생활치료센터 개장을 앞두고 미리 방문했다.

이날 김선태 주무관은 방문한 곳은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로,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이다. 현재는 대구 확진자 총 169명이 입소한 상태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확진자들은 충주연수원의 숙소동에 머문다. 김선태 주무관은 “와 시설 좋다”를 연발하며 시설을 둘러봤다. 내부 역시 쾌적했다. 1인 1실에 각 방마다 화장실 등 각종 시설이 갖춰져 있다. 내부 물품들은 연수원의 것 대신 준비된 것을 사용한다. 기업은행 측 관계자는 “여기가 진짜 뷰도 좋고 공기도 좋은 곳이라 환자 분들이 힐링하면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연수원 내 식당 시설로 이동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원래는 식당이었지만 현재는 본부 겸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들어갔다. 환자 접촉 문제에 대해 관계자는 “분리돼서 1인 1실로 운영하게 되고 동선도 미리 다 확정을 해서 그 동선으로만 움직이신다”며 “버스를 타고 들어오시고 버스도 다 방역을 하고 소독을 한 뒤에 나간다”고 말한다. 방역은 매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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