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시흥시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시흥시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19일(오늘) 오전 10시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확진환자는 배곧동에 거주 중인 73년생 남자로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시흥시는 거주지는 즉시 방역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다.
해당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으로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께서는 불안해 마시고 일상생활을 유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1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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