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 TOP 7 측 “송가인 이어 ‘뽕따러가세’ 시즌2 출연? 멤버 구성 논의 중”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터트롯‘ TOP 7인이 ‘뽕 따러 가세’ 시즌2 출연한다.

18일 ‘미스터트롯’ TOP 7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측 관계자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뽕 따러 가세’ 시즌2 출연 확정은 맞다”며 “다만 출연 멤버는 7인이 될지, 일부가 될지는 확정이 되지 않았다. 현재 멤버 구성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첫 촬영은 4월중 진행된다고 한다. 

이날 스포츠서울 측은 “‘미스터트롯’ TOP7이 ‘뽕 따러 가세‘ 시즌2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 시즌1은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주축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됐으며 송가인이 진행자 붐과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연자들의 신청곡 무대를 들려주는 구성이었다. 

‘미스터트롯’ 7인은 송가인에 이어 트로트 대세 행렬에 합류,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뽕 따러 가세’ 뿐만 아니라 오는 19일 ‘미스터트롯의 맛-토크콘서트’를 통해 스페셜 방송에 출연한다.

또한 20일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전화 노래방 ‘사랑의 콜센타’를 진행한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 11회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35.7%, 최고 시청률 38.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종편 채널 시청률 역사를 새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