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오영우 역으로 분한 김영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김영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대는 작품 속 오영우로 변신한 모습이다. 싱긋 미소짓는 그의 미모가 돋보인다.
1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날씨가 조흥면 찾아가겠어요’에서 김영대는 박민영(목해원 역)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출연했다.
고등학교 시절 이재욱과 알아주는 탑3 중 한 명이었던 김영대는 10년 만에 굿나잇 책방에서 재회하게 됐다.
박민영에 반가움을 표한 김영대는 핸드폰 번호를 묻는 등 서강준(임은섭 역)과 박민영 사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주목받았다.
김영대가 연기하는 오영우란 캐릭터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드라마 오리지널 인물로, 과연 어떤 스토리와 역할을 할지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영대는 앞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A3의 오남주 역으로도 사랑을 받았다. 미남 배우 강동원과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았던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7 2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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