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부천시청에 따르면 시내 발생한 2명의 확진자는 각각 생명수 교회 교인과 은혜의 강 교인으로 확인됐다.
먼저 39번째 확진자는 옥길동 옥길산들초등학교 부근 빌라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 부천19번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소사본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 교회 교인으로 알려졌다.
40번째 확진자는 상동 한아름마을 동성아파트 거주자하는 60대 남성으로 성남 46번, 47번 성남 은혜의 강 교회에 다니는 확진 환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부천시청 측은 확진자의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자택 및 인근 주변 장소에 대해 긴급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구체적이고 추가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대로 부천시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7 15: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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