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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솜, 차지연 ‘장기 밀매사건’ 심문…이유준 살해한 “이호철 넌 내가 잡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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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범택시’에서는 이솜이 차지연에게 장기밀매를 한 이호철의 행방을 묻고 이제훈은 이호철을 찾아 대사관으로 향했다. 

21일 방송된 sbs 토일 드라마 ‘모범택시-13회’에서는 하나(이솜)는 백성미(차지연)을 불러서 장기밀매를하고 왕수사관(이유준)을 살해한 구영태(이호철)의 행방을 심문하게 됐는데 백성미는 구영태(이호철)가 어디 있는지 물었고 백성미는 "모른다"고 잡아뗐다. 

 
sbs‘모범택시’방송캡처
sbs‘모범택시’방송캡처

하나는 백성미에게 "장기밀매하는 사람들 어떤 기준으로 타게팅 했냐?"라고 물었고 백성미는 "돈 없고 능력없고 빽없고 자원만 축내는 쓰레기 같은 놈들, 게다가 죄를 지은 놈들"이라고 말하며 하나의 약을 올렸다.

김도기(이제훈)은 구영태가 바하마 대사관에 간 사실을 알고 대사관에 가스를 던지며 사람들의 눈을 가렸고 그 틈에 구영태를 찾아서 주먹을 날렸다. 하나도 대사관에 있었지만 한 발 늦었고 김도기와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은 구급대원으로 변장을 하고 구영태를 데리고 유유히 사라졌다.

백성미가 빼돌린 죄수들은 어딘가로 이동을 하게 됐는데 유데이터 이실장, 젓갈공장 노예사건 박주찬(태항호), 고은(표예진)의 언니 동영상을 유출시킨 최민(서한결)이 버스를 탈취하고 나머지 죄수들을 풀어줬다.

박주찬(태항호)는 백성미(차지연)에게 전화를 걸어서 "우리를 가둔게 너지?"라고 했고 백성미는 박주찬에게 "구해 준게 누군데 섭섭한데. 확인해 봐. 무지개 운수 김도기. 확인끝나면 백성미 회장을 찾아"라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또 백성미는 구비서(이호철)에게 "무지개 운수에 놈들이 모이면 다 잡아오라고" 명령하면서 앞으로 무지개 운수와 죄수들의 대결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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