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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솜, 파트너 이유준이 이호철에 살해되자 이제훈에 복수 의뢰…시신 처리는 황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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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범택시’에서는 이솜은 자신의 파트너 이유준이 이호철에게 살해당하자 이제훈에게 복수를 의뢰했다. 

15일 방송된 sbs 토일 드라마 ‘모범택시-12회’에서는 하나(이솜)은 왕수사관(이유준)을 살해한 구영태(이호철)이 풀려나고 왕수사관의 어머니가 범인을 잡아달라는 말에 힘들어했다. 

 
sbs‘모범택시’방송캡처
sbs‘모범택시’방송캡처

하나(이솜)은 김도기(이제훈)의 법 없이 복수하는 것을 보고 비난했지만 왕수관의 죽음으로 법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이 힘들었다. 왕수사관(이유준)은 그 동안 하나(이솜)에게 검사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파트너이자 조력자였고 법 정의를 믿어온 사람이었다. 

하나(이솜)는 김도기(이제훈)의 모범택시를 타고 "왕수사관이 구영태(이호철)에 의해 살해됐다는 사실을 밝히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라고 말했다. 하나는 김도기에게 "내 방식대로 안되면 그 쪽 방식 따를게요. 구영태 복수해줘요"라고 했고 김도기는 하나의 의뢰를 받게 됐다.

하나는 김도기가 준 쪽지를 받고 노래방에가서 의뢰를 하게 됐고 노래방에 앉아서 김도기가 지정해 준 번호를 누르자 이영애의 목소리가 들리고 모범택시와 함께 복수를 하는 것을 선택했다. 최주임(장혁진)은 "이런 의뢰가 있냐? 목사님이 의뢰취소한 사건을 검사님이 하셨단 말이지"라고 했고 멤버들은 사건을 해결하기로 만장일치를 하고 구영태를 잡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또 김도기와 모범택시 팀은 시신을 어디 숨겼는지 조사를 했고 시신을 유기하는 방법에 대해 황산을 써서 시신을 녹인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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