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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리더 동헌, 셀카 올렸다 '전자담배 논란'→결국 게시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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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베리베리 리더 동헌이 전자담배를 들고 셀카를 찍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베리베리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은 새로운 식당에 가서 흑돼지제육볶음을 먹었는데 꿀맛 성공 제육볶음 먹다가도 생각나는 베러들 성공했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그 중 문제가 된 사진은 동헌의 셀카였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손을 제외한 반대쪽 손에 하얀색의 무언가를 쥐고있는 모습이다. 

베리베리 트위터 
베리베리 트위터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물건이 전자담배와 흡사한 형태를 띄었다고 주장하며  "미성년자 멤버가 같이 있는 실내에서 대놓고 담배 태운다는 사실을 젤리피쉬 직원들은 아나요?", "사진 올릴때 검사 안해?", "도데체 왜 전담을 들고 사진 찍을 생각을 한거지", "담배피는건 괜찮은데 연습실에서 그걸 들고 셀카를 찍지는 말았어야지" 등 실내 흡연 의혹까지 제기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저렇게 생긴 물건이 한두개야? 뭘보고 전담이라 생각하는거냐"며 확실치 않은 형체를 보고 추측하는건 삼가야 한다고 반박했다. 

확실치 않은 의혹속에 논란이 커지자 베리베리측은 이를 의식한듯 해당 게시물을 공식 트위터에서 삭제해 현재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베리베리는 데뷔 때부터 작사·곡은 물론 영상 콘텐츠 편집까지 진행, '크리에이티브돌'로서 면모를 과시하며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FACE M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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