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2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동대문구 22번째 확진자인 26세 남성은 세븐PC방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22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없으며 지난 6일 세븐PC방을 다녀온 후 의심증상(기침과 가래)이 생겼고, 세븐PC방 관련 정보를 듣고 지난 8일부터 스스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고 확인됐다.
12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오늘 최종 양성 판정 받았다.
22번 확진자는 금일 병원에 입원조치할 예정이며 확진자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서도 즉시 소독 조치할 예정이라고 동대문구 측은 밝혔다.
아울러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완료되면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은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3 2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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