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현역 의원 큰 산 넘을 수 있을까 걱정…경선 함께 뛴 금태섭에게도 감사” 본선행 소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현역 금태섭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탈락하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나서지 못하게 됐다.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에 강서 갑에 출마 하게 된 강선우가 후보 결정 이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오후 강선우는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7일 간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강서갑 지역주민 분들께 저를 알리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날 강선우는 "현역의원의 큰 산을 넘을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이 됐습니다. 도전하였고, 넘었습니다"라며 "저의 부족함을 강서갑 당원동지들께서, 우리 강서갑 지역분들께서 '함께' 채워주셨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선우 / 연합뉴스
강선우 / 연합뉴스

또한 강선우는 "우리 강서갑의 변화와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경선에 함께 뛰어주셨던 금태섭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민주당의 강서갑 수성, 강선우가 반드시 해 내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본선 승리하겠습니다! 주신 과분한 사랑, 반드시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칼럼니스트 겸 정당인인 강선우는 이화여대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학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 교수,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강선우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기도 했다. 당시 비례대표 29번을 받았던 강선우는 국회에 입성하지는 못했다.

서울 강서구갑을 지역구로 하는 현역 의원 금태섭은 검찰 출신 정치인이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총선기획단 등을 활동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