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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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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강남구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와 접촉한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강남구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13번째 확진자는 자곡동에 사는 28세 여성으로, 지난 7일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로 판명된 은평구 이모 집을 방문해 하룻밤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귀가한 후 지난 9일 1차 검체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지만, 11일부터 37.8도의 고열이 발생해 검사를 다시 받은 결과 양성 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남구청 공식 블로그
강남구청 공식 블로그

강남구는 "해당 확진자를 오늘 오후 양천구 서울시립 서남병원으로 격리 입원시켰다"며 "이 여성의 집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 뒤 이웃 오피스텔 주민 300여 명에 대한 검체검사 실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13번째 확진자는 현재 강남구 소재 병설유치원 교사로 재직 중이지만, 역학조사 결과 양성 확진자인 이모를 만난 7일 이후에는 유치원에 출근한 사실이 없어 유치원 시설이나 원생들에 대한 감염위험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강남구의 코로나19 현황으로는 확진자 13명, 격리해제자가 2명, 자가격리 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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