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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픽] ‘유퀴즈’ 유재석, 눈물 왜? 코로나맵 개발자 外 ‘전사들’ 인터뷰…‘차클’ 김우주 교수의 마스크 올바른 착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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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처

‘유퀴즈’ 유재석, 눈물 왜? 코로나맵 개발자 外 ‘전사들’ 인터뷰

지난 1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각계 인물들과의 스튜디오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제47화 ‘Warriors(전사들)’ 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재개한 ‘유퀴즈’는 기존 포맷인 길거리 토크쇼가 당분간 어려운 관계로 실내에서 녹화를 했다. 이번 편은 코로나19에 맞서 앞장서 싸우는 ‘전사들’을 조명했다.

대부분 영상통화로 인터뷰가 이어진 가운데, ‘코로나맵’을 개발해 각광을 받고 있는 경희대학고 산업공학과 학생 이동훈 씨는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나이를 1993년생 28세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동훈 씨는 코로나맵을 만든 이유에 대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처음 만들었었다”며 거짓 정보들을 바로잡기 위해 공신력 있는 정보 제공 시스템을 기획해, 앱 ‘미세모지’를 ‘코드베이스’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스카웃 제의는 물론 투자 제의까지 많이 받았다는 그는 “저는 코로나맵으로 주목받는 거 자체가 조금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투자를 거절했다고 밝혀,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연신 큰 감명을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시민 또는 용감하게 맞서 싸우고 있는 이들과 영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가운데, 대구에 흔쾌히 자원해서 파견을 나간 정대례 간호사와의 대화는 유재석의 눈시울을 적셨다.

정대례 간호사는 “여기는 환자들도 병상마다 가득 차 있을뿐더러, 많은 물품도 부족하고 간호사도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하고, 모든 시설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며 현재 대구의 심각한 분위기를 전했다.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 간호사는 “잘 지내고 있다고만 전하고 싶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라고 말했고, 이는 눈시울이 붉던 유재석의 눈물을 터뜨렸다. ‘괜찮다’는 말이 담담해서 더 먹먹하게 다가온 것이다.

유재석은 “이런 국가적인 일이 있을 때마다 한달음에 가셔서 환자분들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서 꼭 전달해드리고 싶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본방은 수요일 밤 9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방송 캡처

‘차클’ 김우주, 코로나19 강연 “마스크 올바른 착용법은?”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바이러스 VS 인간, 이 전쟁의 승자는?”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국내 최고 바이러스 관련 권위자 중 한 명인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강연자로 등장,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했다. 바이러스라는 존재는 사리지지 않기 위해 또 다른 신종 바이러스로 계속 변이하면서 영역을 넓힌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그리고 바이러스를 이기는 방법에 대해 논했다.

60% 정도의 치사율은 공포를, 2% 정도의 치사율은 방심을 부른다고 한다. 공포와 방심 모두 어느 것도 도움 되지 않는다는 것.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는 ‘지피지기 백전불태’의 자세를 강조했다.

방수층(비말 차단), 필터층(유해물질 차단), 흡수층(침·콧물 등 흡수), 3중 구조로 만들어져 사실상 최고의 예방백신 마스크로 여겨지는 보건용 일회용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기도 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마스크 면을 터치하지 않으면서 마스크 끈만 잡는다. (파란색이 바깥 면이다.)
2. 철사를 위쪽으로 향하게 착용한다. (마스크 표면에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3. 코와 입을 감싸도록 벌린 다음, 철사를 눌러서 얼굴과 밀착시킨다.
4. 벗을 때는, 오염된 면이 닿지 않도록 끈만 잡아서 폐기한다.
5. 마스크를 벗은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본방은 수요일 저녁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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